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자미 슌 (문단 편집) === 성격 === 기본적으로 단과 대조되는 쿨한 성격에 근본적으로는 동료애가 강한 선한 인물이되 시리즈마다 표현되는 성격이 많이 다른데, 초창기 1기에는 자신이 사는 저택에 찾아온 르노와 마루쵸에게 돌아가라고 차갑게 대하는등, 협조성이 부족하고 감정표현이 서툰 까칠한면이 보였다. 1기에서 보인 회상장면에 의하면 본래 슌의 성격은 여타 평범한 소년들과 다를것 없는 밝은 성격이였으나, 엄마의 병세가 점점 악화되자 이에 대한 걱정으로 서서히 그늘이 지더니[* 12화에서 단의 회상에 의하면 입원한 엄마의 병문안을 간답시고 중간에 웹캠에서 빠지는 일이 많았다는데,이때 나오는 표정을 보면 이 시점부터 성격이 어두워지기 시작한것같다.], 끝내 엄마가 돌아가시자 이에 대한 충격으로 타인과의 커뮤니케이트를 거부할정도로 성격이 차가워진 것. 슌이 바쿠간을 그만두고 잠적을 탄 것에 대해서는 단 이외의 다른 브롤러즈는 아무도 모르는 데 이것은 단이 상황이 너무 심각한 나머지 일부러 말하지 않은것으로 보이며, 후에 드래고만이 단이 언급하면서 알게 된다.[* 슌이 잠적을 탄것에 대해 단은 '언제까지 그럴거냐'면서 불만을 드러내는 한편 상황 자체는 당연한 일이라고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11화에서 르노와 마루쵸가 슌을 영입하자고 할 때 단은 강하게 반대했는데, 처음에는 단순히 실력이 더 좋은 배틀러에 대한 단의 열등감이나 자존심 문제로 보였지만 12화가 진행됨에 따라 그게 아님이 밝혀졌다. 13화에서는 르노와 마루쵸가 자기 몰래 슌을 찾아갔다는걸 알고 크게 화내기도 했는데, 르노가 단에게 속좁게 굴지 말라고 했는데도 단이 끝까지 사정을 알리지 않았다.] 2기 이후로는 엄마의 죽음을 극복해내고 정신적으로도 여유가 생겨서인지 여전히 쿨한 태도를 취해도 가끔씩 미소를 보이기도 하는듯 성격이 많이 부드러워졌으며, 표정 변화도 조금은 생겼다.[* 3기에서 혹터가 "주인나리"라 부르자 "아니, 카자미 슌이다"하면서 당황하는등.] 냉정하긴 해도 오만한 정도 까지는 아니여서 1기때 의사표현을 잘 안해 서툴렀다는걸 빼면 의외로 다른 멤버들과 트러블이 별로 없었고, 기본적으로는 반말을 사용해도 카토나 세레나 여왕같이 자기보다 윗사람에게는 경어를 쓰기도 한다. 4기에서도 이 쿨한 태도는 유지되지만, 가끔가다가 이성을 잃는 모습이 비교적 자주 나왔다. 1부에서는 악역 측의 농간과 이간질로 인해 본인의 심정까지 온전치 못했는데, 특히 셀론이 말빨과 농간으로 슌의 행동을 유도하거나 빡치게 했다.[* 이 때문인지 만신창이가 된 셀론을 받을까 말까 하는 파멜라를 제외한 다른 브롤러즈들과 달리 절대 안된다며 굉장히 강하게 그녀를 반대했다. 물론 이는 셀론의 함정이였던지라 슌이 맞았었다.] 2부에서도 기가리온의 패배로 어두워진 분위기 속에서 꽤 화를 냈으나, 다행히 단과 화해하고 배틀을 치뤘다. 침착하고 분석적인 성격이며 단의 고삐와 브롤러즈의 참모 역할을 한다. 판단력이 좋고 워낙 눈썰미가 빨라 애니에선 누군가가 거짓말을 하거나 속임수를 쓰는 것을 제일 먼저 눈치채는 등 시청자들에게는 간접적으로나마 스포일러를 암시해준다. 예를 들면 하르게가 마루쵸의 집사 카토의 목소리로 속인걸 집사 할아버지가 마루쵸를 부를때 호칭의 차이를 눈치챈다던가,[* 카토는 마루쵸를 도련님이라 호칭하는데 하르게는 마루쵸님이라 불렀다.] 2기에서 헥스가 단과 미라인것처럼 연기한 함정임을 간파한다던가, 3기에서는 [[렌 크로울러|렌]]의[* 고의적인 배틀필드 시스템 버그를 만들수 있는건 인터스페이스의 시스템을 잘 아는 [[렌 크로울러|관리자]]밖에 없어서 이것이 발각된다.], 속임수를 간파하고 [[파비아 씬]]의 오해를 풀어주는데 크게 공헌하였다. 하지만 저런 눈썰미와 판단력을 지녔어도, 정작 주변인들이 속기 쉬운 성격들을 한 탓에 적의 함정에 잘 낚이거나 해서 일이 안 풀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